height : 160cm 

first flight : 2008.12.01

registration date :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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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소속.
활달하고 유쾌하지만, 정신 사나울 정도로 시끄러운 면도 있는 상쾌한 말괄량이 비행기.

​늘 에너지가 넘치고 오지랖도 제법이며 항상 자신만만한 큰 목소리로 말해,

존재감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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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주로 활동하는 제주도 지역과 감귤에 엄청난 자부심을 갖고 있는 듯하나

선물로 제주도 감귤 관련 관광 상품 받는 것 만큼은 정말 싫어한다.
본인 曰 "본토에서도 질리게 먹는데 선물까지 받아서 해치워야 하나?"

이스타의 8053과 사이가 좋지 못해 툭하면 싸우곤 한다.

둘 다 고집이 세고 서로의 성격을 맘에 들어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하지만, 가만 보면 8061이 먼저 오지랖을 부려 분란을 일으키는 점도 없잖아 있다.

음식으로 장난치면 크게 화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