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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73NC
Boeing B737-800
Skymark Airlines


"스카이마크의 반대말은?
바로 랜드마크여—!
으하하하!!!"
height : 166cm
first flight : 2010.10.15
registration date : 2010.10.30
스카이마크 항공 소속. 털털하고, 장난기 많으며 느긋한 성격의 비행기.
칸사이벤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 대사는 분위기 전달을 위해 충청도 사투리로 표현한다.)
썰렁한 농담을 엄청 좋아해 늘 주변을 얼어붙게 만든다.
그덕에 주변으로부터 "입만 안 열면 정말 좋을 것 같은 친언니 같은 사람"이란 소릴 자주 듣는 편.
솔라시드의 JA802X와 엄청 친해 매일 붙어 다니나, 그도 JA73NC의 썰렁한 농담은 치를 떠는 듯.
놀기도 엄청 좋아해 쉬는 시간에는 친한 비행기들과 보드게임을 할 때가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게임은 우노와 모노폴리. 쓸데없이 게임에 진지해 사람들을 당황케 한다.
썰렁개그를 과하게 좋아한다는 것이 단점이긴 해도 이래저래 성격 좋고 재미있는 인물이기에
73NC를 재밌어하여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비행기들이 제법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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