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L8212
Airbus A330-200
Korean Air


"공항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바로 모두의 안전이지."
height : 183cm
first flight : 2010.09.09
registration date : 2010.09.29
name : 강대현 (Dae-hyun Kang)
(현재 티웨이항공으로 이적, 2018년도 기준 설정으로 서술함.)
대한항공 소속. 스카이팀의 팀에서 일하고 있다.
현재 인천공항(ICN)의 스카이팀 1팀 팀장 자리를 맡고 있는 중이다.
냉정하고 제 할 일만 하는 성격. '정이 없다'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매사 냉정하게 사리를 분별하고
자신에게 조금 더 이득이 되는 상황을 판단해 일을 해결하기 때문에 로봇 같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쿨한 모습이 사람에 따라서는 오히려 멋있게 보이기도 하고,
유능하며 외모가 잘 생기기까지 하여 팀 바깥의 일반 비행기들 사이엔 대현의 팬이 제법 있는 듯 하다.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말은 하지 않으며, 말을 최대한 아껴 필요한 말만 하려고 한다.
이런 과묵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는 만큼 본인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오랫동안 같이 일한 팀 동료들에게도 쉽게 마음을 안 여는 냉혈한이기에 이런 모습을 보기 어렵지만
유일하게 대현과 친구라고 할 수 있는, 친분이 두터운 비행기 한울(HL8250)에 의하면
이런 모습은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보이는 모습일 뿐, 의외로 말이 많고 장난기가 제법 있다고 한다.
라이벌이라고 할 수도 있는 스타얼라이언스 인천 1팀의 팀장 지희(HL7516)와 매일 기싸움을 한다.
경쟁심 이상의 어떤 악감정이 있는 듯 쏘아보고 매섭게 말을 하는 지희와는 다르게
대현은 지희 혹은 그녀의 팀을 우습게 보는 듯한 발언을 하거나 그녀를 골려주려는 모습을 보인다.
오랫동안 같은 팀에서 동료로 일해온 카르스텐(PH-BFV)과 손발이 잘 맞는 편이다.
같은 팀의 프레데릭(F-GZNH)과도 합이 제법 맞는 편이나, 그건 업무적인 부분에서일 뿐
그의 성격이나 본인에게 호감을 보이는 점 등은 많이 부담스러워하는 듯 보인다.
본인 팀에 들어온 우수한 신참 멤버인 섀넌(N502DN)을 훌륭하게 평가하고 많이 아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