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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L8286 

 Airbus A330-300 

 Asiana Air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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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날이 좋네요! 
  기장님, 오늘의 행선지는 
  어디인가요?" 

height : 175cm 

first flight : 2013.10.22

registration date : 2013.11.13

name : 김민규 (Min-kyu Kim) 

아시아나 항공 소속. 해맑고 순하며, 붙임성 좋은 성격을 갖고 있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좋아하는 성향이 있어 나긋나긋하고 친절하게 사람을 대한다.

성격도 좋고 외모도 호감상이기에, 늘 수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조심성이 부족하며 복잡한 일을 필요로 하는 부분에서의 일머리가 없어 실수가 잦고,

게다가 무섭다고 느끼는 사람들 앞에서는 눈치를 보느라 업무를 할 때 자주 일을 그르치고 만다.

덕분에 매우 무서워하는, 얼라이언스 팀의 리더인 지희(HL7516)에게 자주 야단을 맞는 모양.

​하지만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라는 마음을 품고 있기에 기죽더라도 본인 일은 포기하지 않는다.

 

지희 외에도 업무적으로 자주 만나는 인물은 장난기가 많아 골치 아프게 하는 선배 지우(HL7754),

민규처럼 일머리가 부족하고 조금 덜떨어져 지희에게 자주 혼나는, 연식은 많은 후배 HL7732,

본인보다도 후배인데 일머리가 좋아 지희의 총애를 받는, 부러운 후배 HL8078이 있다.


친구는 꽤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친구는 AREX의 영준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 정도가 과해 영준을 보고 신나서 날아오느라 공항 유리창에 몸통박치기를 할 때가 많다.

이런 적극적인 관심 표현에도 영준은 민규에게 그다지 관심이 없는 듯 하다.

​그 외에도 제법 친하다고 할 수 있는 비행기들은 혜정(HL8081)과 윤지(HL7750), JA211A가 있다.

일 때문에 자주 혼나 두려워하는 업무 관계자를 제외하고는 웬만해서 누군가를 두려워하거나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데, 알 수 없는 이유로 자신에게 흥미를 가지고 있는 듯한

음침한 비행기, 마에다(JA24MC)만은 수상하게 여기며, 조금 무서워하는 듯 하다.

자주 어디 부딛히거나 넘어지곤 해, 일반적으로 흰색 장갑을 착용하는

같은 회사의 다른 비행기들과 다르게 손바닥이 보호되는 검은 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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