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ight : 170cm 

first flight : 1934. 08. 16 (출처 🔗)

registration date : 1934. 09. 14 (출처 🔗) ※사이트마다 정보가 달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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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군기가 잡힌, 냉정한 성격의 비행기. 별명은 '위버(Uiver)'.
추락 사고로 짧은 생을 마친, 과거 명성이 자자했던 비행기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후 그녀의 겉모습을 흉내 낸 레플리카에 영혼이 깃들게 되어 제 2의 생을 살고 있다.

현재는 아비오드롬 항공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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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딱히 타인에게 정을 주지 않았던 AJU는, 기이하게도 박물관에서 H-NABC를 만나

그녀의 사상에 감화된 뒤 NABC에게 평생의 충성을 맹세하게 되었다.​​

NABC의 오른팔이자 수하라 자칭하는 AJU는, NABC​에게 좋지 못한 의도로 접근하는

이들을 경계하고 막으려 하는 집요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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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AJU는 시간이 흘러 NABC를 경외하는 동시에 약간의 연심을 품게 되었으나

본인은 이를 굉장히 수치스럽게 여기며 자신의 감정에 대해 속으로 굉장히 옥신각신하고 있다.

​불미스럽게도, NABC는 이미 그런 그녀의 복잡한 마음을 눈치 챈 것 같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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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C는 AJU를 다소 별나지만 귀여운 후배 정도로 여기고 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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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항공기에 대한 역사적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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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맥로버트슨 에어 레이스(MacRobertson Air Race)'에서

​유일한 민간 항공기로 참여하여 2위를 차지해 명성이 자자했던 비행기, 일명 위버(U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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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라는 이름은, 과거 KLM이 항공기 등록번호 마지막 글자의 알파벳을 초성으로 하는

새의 이름을 항공기의 이름으로 명명하던 시절, 네덜란드 베튀우어(Betuwe) 지역 방언으로

'황새(stork)'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인 'Uiver'에서 따와 명명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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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1934년 12월 20일, 위버는 크리스마스 우편물의 운송을 위한 항공편을

운항하던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발했다. 그렇게 그녀의 짧은 생이 끝날 것 같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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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런던-멜버른 경주 50주년 기념 행사와 관련해 호주 공군(RAAF)에서 사용되던

DC-2(A30-14)를 소유주로부터 기증 받아 과거 위버의 모습을 재현해낸 레플리카가 탄생했다. ​

현재는 네덜란드 렐리스타트의 아비오드롬(Aviodrome) 항공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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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실물기에 대한 역사적인 정보는 인터넷에 쓰여진 정보들을 참고했으나, 정보가 잘못된 경우 사이트 관리자에게 연락 바랍니다.